더불어민주당 홍성 정당사무소가 문 열었다. 홍성사무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홍성과 관련된 공약 5개를 제안했다.
사무소는 홍성읍 서울학원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외벽에는 ‘경제 앞으로 민생 제대로’, ‘희망찬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종근 전 홍성군수가 사무소장을 맡았다. 대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 당원들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홍성읍 원도심 재개발을 통한 홍성천 생태공원 조성과 재래시장 초특급 현대화 △오천보 역간척을 통한 광천 독배 해수 유통 및 광천시장 관광 활성화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단지 개발과 연계한 첨단분야 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 △남당항 관광단지 확대 개발 및 대형 드라이브인 농산물 유통단지 설치 △홍성 유기농 특구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및 교육기관 설립 지원 등 홍성과 관련한 공약 5개를 제안했다.
홍성사무소 복창규 사무국장은 “홍성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