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4명 확진 판정
홍성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총 4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홍성군보건소에서 충남 보건환경연구원로 검체를 보내 오미크론 검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감염자를 파악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관계자는 “혹시라도 단체나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출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빠른 검체 분류가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난 18일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총 845명을 기록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