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양궁팀 새 감독으로 홍성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37) 전 코치가 선임됐다.
홍성군은 2022년을 맞아 군청 양궁선수단 강화를 위해 이성진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과 함께 김정민(20) 선수를 신규 영입하기로 하고, 지난 5일 군청에서 각각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성진 감독은 홍주초 시절 처음 양궁을 시작해, 홍성여중과 홍성여고에서 실력을 쌓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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