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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바 모두 이루는 새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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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바 모두 이루는 새해 되길
  • 신혜지, 최기주 기자
  • 승인 2022.01.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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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들과 잘 적응하는 고등학교 생활 기대”
홍성고 입학 엄은솔·김지은 학생

홍성고에 입학하는 엄은솔·김지은(17) 학생의 새해 소망은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막막한 엄은솔 학생과 달리, 김지은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다. 엄은솔 학생은 올해는 게으름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 김지은 학생은 집에서 하던 운동을 보다 규칙적으로 하고, 최근에 빠진 드럼을 더욱 깊게 배워 보고 싶은 바람이다. 엄은솔 학생은 “내신을 잘 받았으면 좋겠다. 공부와 대학교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 됐으면”
내포중 유은민·김나윤 학생

이제 내포중 3학년이 되는 유은민(16) 학생은 진로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생명과학연구원이나 제약생명공학에 관심이 많다. 같은 나이인 김나윤 학생은 올해 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잘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새해 소망이다. 김나윤 학생은 “꿈은 약사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방학에는 다양한 자격을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포중 안서진·김아현·김하람

안서진·김아현·김하람(15) 학생은 이제 내포중 2학년으로 진급한다. 안서진 학생은 아직까지 하고 싶은 일이 없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다. 김아현 학생은 작은 키가 고민이다. 지금은 158cm지만 170cm까지 컸으면 한다. 김아현 학생은 “수학에 약하기 때문에 100점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하람 학생의 꿈은 철도기관사다. 철도가 잘 설치된 서울이나 대구 등을 혼자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한다. 김하람 학생은 “서해선 KTX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더 열정적으로 시에 몰입할 수 있기를”
 서현진 시인

서현진 시인(52)은 새해에 쓸 시에 대해 고민이 많다. 어떤 주제로 써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주로 한다. 세상에 대한 신비함, 경이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시에도 이런 내용들을 계속 담아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서 작가의 새해 소망은 두 번째 시집을 내는 것이다. “올해 11월까지 두 번째 시집을 위해 정진하고 싶다. 현재 일과 시 작업을 병행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꼭 이뤄내 보이겠다. 두 아들이 건강하고 무탈했으면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소망”이라고 말했다.

 

“환자분들도, 저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홍성의료원 최기정 간호사

최기정(25) 간호사는 홍성의료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생사가 오가는 공간에서 적응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는 순간에도 환자분들은 끊임없이 싸우면서 이겨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최 간호사의 새해 소망은 ‘이겨내는 것’이다. “환자분들과 제가 잘 이겨낼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제가 가진 부족함도 잘 채워내고, 환자분들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버티고 버티다보면 언젠가는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홍성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체육관 됐으면”
홍성주짓수아카데미 김승용 관장

홍성에서 주짓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용(34) 관장의 새해 소망은 체육관이 번창하는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아내와 힘을 합쳐 열었던 체육관입니다. 이제는 어느덧 회원분들이 80명을 넘을 정도로 모였습니다. 올해는 전국 대회 충청남도 대표 선수들도 4명이나 나오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사실, 모든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힘든 시기입니다. 저도 많이 힘든 기간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 때 ‘이기거나, 배우거나’라는 주짓수 명언이 생각났습니다. 분명 이 고난들도 제게 배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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