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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성결교회 훈훈한 지역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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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성결교회 훈훈한 지역 섬김
  • 윤종혁
  • 승인 2022.01.03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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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격려금 전달
전 교인에게 홍성사랑상품권 지급
​​​​​​​카페 수익금 1000만원 성금 전달
홍성성결교회 이춘오 담임목사가 홍성군청 정미영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 사진=홍성성결교회

홍성성결교회(담임목사 이춘오) 지역을 위해 다양한 섬김을 펼치고 있다.

교회는 지난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공기관 직원 5명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사람은 △홍성의료원 최남열 간호부장 △홍성군청 홍보전산담당관 정미영 주무관 △홍성교도소 황순호 교위 △홍성우체국 송호균 △홍성군보건소 한명이 감영병관리팀장 이다.

또한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만원 씩 약 2500만원 어치 홍성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홍성사랑상품권은 지난 봄 부활절에도 지급한 바 있다. 홍성성결교회는 지난달 15일 ‘이룸 카페’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교회 청년회에서는 교회 로비에 온장고를 설치해 교회를 방문하는 택배기사와 우체부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장고를 채우는 음료는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든 돈으로 구입된다.

이춘오 목사는 “교회의 올해 표어가 ‘네 이웃을 위로하라’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홍성사랑상품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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