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
홍성의 지역 이야기와 국악이 만났다.
소리너울(이사장 임기숙)은 다음달 11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 출신의 위인을 주제로 국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행 예정 프로그램으로는 △가야금 병창 △설장구 △어린이 가야금 병창 △경기잡가 △홍성역사인물 노래 △장구난타 △북난타 등이 있다.
임기숙 이사장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역사 위인에 관한 음악 제작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용운, 김좌진 두 분과 최영 장군에 관한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좋은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소리너울 회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너울은 2015년에 설립한 예술 봉사 단체다. 현재 타악·가야금병창·민요·난타와 같은 어린이 예술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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