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늘연구회 육성·발전 공로
서부농협 표경덕 조합장이 지난 15일 농협충남지역본부가 수여하는 신규조직성장상을 받았다.
표 조합장은 홍성마늘연구회를 육성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마늘은 지난해 140농가 45ha의 재배면적에서 600톤 수확됐으나 올해에는 256농가 65ha규모로 증가했다. 올해 수확량도 900톤~1000톤에 이른다. 서부농협은 홍성마늘연구회와 고품질 홍성마늘 생산과 원활한 유통기반 구축 등 전국 최대 홍성마늘 주산지라는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홍성마늘의 안정적인 유통시스템 구축과 판로 다각화를 위해 힘썼다.
표경덕 조합장은 “전국 최대 홍성마늘 주산지를 넘어 홍성마늘 유통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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