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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깔끔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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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깔끔한 밥상
  • 최기주 기자
  • 승인 2021.11.22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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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이정인 대표
사진- 미소야 홈페이지

한국 밥상의 특징이 ‘정’이라면 일식 밥상의 특징은 ‘정갈함’이다. 보기 좋고 먹기도 좋은 일식이 생각난다면 미소야를 추천한다.

미소야는 홍성에서 1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킨 내공있는 밥집이다. 일식을 주로 다루지만 요새는 한식과 퓨전시킨 메뉴도 생겨나고 있다. 주력 메뉴는 돈가스·우동·소바가 있으며 모두 다 고루 잘 나간다.

가게의 특징은 메뉴마다 밥상이 준비된다는 점이다. 개인마다 밥상이 차려져 나오기에 소박하지만 먹기좋게 담겨있는 시각적인 부분이 입맛을 당긴다. 이정인 대표는 “하나하나 밥상을 준비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손님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미소야의 특징을 설명했다.

운영 초기에는 돈가스로 유명세를 떨쳤다. 국내산 생고기만을 재료로 사용하기에 식감이 좋고 고기 육즙이 풍부하다. 일식 튀김이라면 빠질 수 없는 바삭함도 한 몫을 해 미소야의 대표 간판으로 자리했다. 등심으로 만들어 담백한 육즙이 가득한 ‘로스카츠’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히레카츠’가 특히 인기가 좋다.

지금처럼 추워지는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미소야에는 돈까스뿐만 아니라 우동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대표는 “겨울이 다가오면 우동이 정말 잘 나간다. 요새는 돈가스와 우동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잘나가고, 우삼겹 우동전골도 요새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돈가스류의 가격은 로스카츠 9500원, 히레카츠1만500원이다. 우동류는 돈카츠김치우동전골과 우삼겹우동전골이 9000원, 사누끼우동이 5000원이다. 밥류에서는 미니 돈가스와 우동이 같이 나오는 알밥정식이 잘 나간다. 가격은 9000원이다. 미소야는 홍성읍 명동상가 다이소 옆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일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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