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축산업 발전 이바지
홍성낙농축협 심동의 본부장(56)이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지난 10일 수여받았다.
심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13년 8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1990년부터 농협에 입사해 현재까지 30여 년간 축산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증대에 이바지했다.
심동의 본부장은 “군민들에게 우리 축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에 일조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생각지도 못하게 상을 받게 돼서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매달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선발하고 있다. 홍성낙농축협 임직원 43명은 매년 따뜻한 후원을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행복한 동행을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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