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특산물인 딸기 출하가 본격 시작됐다. 홍동면 팔괘리 상팔마을에서 달달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유병욱 씨는 지난 7일 첫 수확을 했다. 지난 9월 5일 설향 모종을 정식한 후 수확까지 약 두 달 걸렸다. 유 씨는 “가을 날씨가 좋아 평년보다 2~3주 빨리 수확하게 됐다. 딸기는 ‘하얀꽃 첫사랑작목회’를 통해 서울 가락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달딸기농장을 방문하면 갓 수확한 딸기를 맛볼 수 있다. 문의 010—942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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