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에서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자동차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지난 9일 롯데마트 부근 농협주유소에서부터 시작한 퍼레이드는 장군상 오거리를 거쳐 조양문까지 진행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의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올해로 59회째를 맞고 있다. 유문종 구룡 119안전센터장은 “안전은 특정인만 지켜야 될 것이 아니라 온 군민이 더불어서 관심이 있을 때만이 안전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군민들이 같이 안전활동에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소방서·경찰서·군청 인원 25명과 차량 8대가 동원됐으며 코로나19 관계로 거리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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