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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온 경기 택시, 추적해 보니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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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온 경기 택시, 추적해 보니 보이스피싱
  • 윤종혁
  • 승인 2021.11.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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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김대성 경위·김선재 경장 범인 검거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한 홍성경찰서 김선재(사진 왼쪽) 경장과 김대성 경위.

경찰의 빛나는 대처로 현금 피해를 막고 보이스피싱 범인을 붙잡았다.

홍성경찰서 수사과 지능수사팀 김대성 경위와 김선재 경장은 지난달 20일 차를 타고 홍성읍 월산리를 지나다가 경기도 번호판을 단 택시를 발견했다. 택시가 주택가를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택시 뒤를 밟았다. 잠시 후 택시에서 내린 남자가 봉투를 들고 서 있는 여성을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했다. 봉투에는 약 2700만원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 김선재 경장은 “한낮에 경기도 택시가 홍성에 있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다.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수거책은 구속됐다.

홍성경찰서 이만형 서장은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홍성경찰이 왜 존재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범죄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홍성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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