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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 입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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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 입주 행사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1.11.0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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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홍예공원 일대에서 개최
다양한 예술 융합 프로그램 진행

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 준공식 및 축하 기념 공연이 오는 2일 개최된다.

충청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자 전원주택 단지인 아트빌리지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인근 부지 6611㎡ 면적에 18세대 규모로 지난 9월 준공됐다.

준공식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 공연 ‘아트릴레이’가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홍예공원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 무용, 영상, 미술 등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 및 축하 기념 공연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아트빌리지 입주 문화에술인 18가구 등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참석할 예정이다.

내포 아트빌리지는 활동이 왕성한 문화 예술인으로서 충청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충청 지역민으로 이주가 가능한 문학, 음악, 무용, 영상, 미술 등 각기 다른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로 협동조합을 구성돼 있다.

아토협동조합 정흥채 이사장은 “내포 아트빌리지는 충남개발공사와 협력하는 민관 협업의 새로운 창의적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타 예술마을과 비교되어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내포 아트빌리지는 앞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계속적인 문화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또한 협소한 창작공간의 추가 확보를 통해 대표적인 충남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도약할 계획이다. 아트빌리지에서는 특히 용봉산, 홍예공원 등 인근의 탁월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의 성장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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