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9:47 (금)
“토굴새우젓·광천김 축제 분리 필요”
상태바
“토굴새우젓·광천김 축제 분리 필요”
  • 윤종혁
  • 승인 2021.10.23 03:5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지난 18일 5분발언을 통해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를 분리해서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광천김은 고유의 기술과 맛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고, 광천토굴새우젓은 토굴 내부 온도가 1년 내내 14∼15℃를 유지하며 3개월 이상 잘 숙성돼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하며 “광천토굴새우젓을 포함 김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인원은 4000여 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 수산물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산업 발전을 위해 △토굴 재정비로 체험장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광천역 이전 시 기존 역을 활용한 박물관 조성 △기존 철로 이용한 레일바이크 운영 △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축제 분리 추진 △은하·결성 배추 주산지와 연계한 상설 김치 체험장 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장재석 의원은 “광천 특산품인 토굴새우젓과 김 산업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로 광천토굴새우젓 특산품 판매 활성화와 숙박업, 김치 관련 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홍성군의 아낌없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쪽팔려 2021-10-30 10:42:34
군의원 될 시점에 새우젓 가게 차리자 모 의원을 본받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