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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맛도 서비스도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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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맛도 서비스도 반올림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9.19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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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박종혁 모자

반올림피자 홍성점이 홍성읍 주공아파트 1차 인근에 문을 열었다. 가게의 운영은 최은미(54), 박종혁(31) 모자가 함께 한다.

원래 두 사람은 다른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홀이 있는 장사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배달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피자를 선택했다. 모자가 반올림피자를 선택한 것은 반올림피자가 업계 1위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박종혁 씨는 “반올림피자의 특징은 고구마무스를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이피클의 경우 매장에서 매일 직접 담가 신선한 것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도우종류도 선택이 가능하다. 빵 끝에 치즈나, 콘치즈, 크림치즈, 소보로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매장에서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는 포텐 피자다. 매장의 베스트 메뉴 4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통마늘불고기, 반올림고구마, 핫치킨쉬림프, 치킨후라이감자 4가지가 포함된다. L사이즈 2만3900원, M(몬스터)사이즈 3만4900원이다. M사이즈의 경우 크기가 18인치라고 한다.

이밖에도 색소가 일절 첨가되지 않는 반올림고구마(L사이즈 1만9900원)와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핫치킨쉬림프(L사이즈 2만1900원), 고스트페퍼로니(L사이즈 1만7900원)도 추천 메뉴다. 불고기 버거 맛이 나는 불벅 피자(L사이즈 2만1900원)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한다. 사이드 메뉴는 다른 매장과 큰 차이가 없다. 핫윙(5개 4000원), 치킨텐더(4개 4000원), 고구마스파게티(6000원)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메뉴가 있다. 다만 박종혁 씨는 “기본인 피자에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배달을 위주로 운영하기에 매장에 테이블은 하나밖에 없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휴일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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