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11개 읍면 110가구에 돼지고기 480kg, 나박김치, 조기찜 등 5개 밑반찬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김양순 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회원들과 단체의 역할을 많이 고민해 왔다”라며 “전달된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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