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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뿐 아닌 외식업 종사자도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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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뿐 아닌 외식업 종사자도 지원해야”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9.1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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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전국 동시 1인 릴레이 시위
한국외식업중앙회홍성군지부 민재기 지부장이 지난 3일 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

외식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에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업주만이 아닌 외식업 종사자들에게도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3일 외식업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동시 1인시위를 진행했다. 홍성군지부에서도 6명의 인원이 홍성군청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코로나19로 2년 넘게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영업권과 생존권을 침해당했다.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더불어 외식업 종사자의 현실적 피해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군지부 윤봉기 사무국장은 “업계의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한 1인시위다. 현실적인 지원책과 함께 거리 두기 완화가 필요하다. 업주들에게는 그나마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지만, 종사자들은 받지 못했다. 이들도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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