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출신의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21)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준 선수는 지난달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남자 58kg 경기에서 상대로 나선 오마르 살림을 46-16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 선수는 58kg급 세계랭킹 1위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됐지만, 4강에서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에게 19-25로 패하면서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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