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등학교(교장 고은자)가 지난 6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활동에 나섰다. 우리마을 탐방프로그램인 ‘천수만의 사계’의 여름 활동인 이날 체험활동에 아이들은 서부면 어사리의 한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천수만의 해풍을 맞고 자란 블루베리를 관찰하고 맛보고 수확해 보았다. 신당초 1학년 학생은 “학교 가까이에 블루베리 농장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우리 마을 최고”라고 말했다. 고은자 교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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