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58 (화)
홍성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홍성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 윤종혁
  • 승인 2021.07.05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성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난 1일 선정됐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형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꼽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홍주로국밥(푸드사업), 찬들누릉지(누룽지제조ㆍ판매사업), 스마일간병사업, 환경개선사업, 종합일자리서비스, 공예사업, 부품사업 등 8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왔다. 일사천리생활복지서비스와 이동빨래방 운영 등 지역특화사업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군은 자활일자리 확충과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56억의 예산을 투입, 2022년까지 지역자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홍성군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해서 참여자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 시키고, 자활교육과 자활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