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홍성마늘연구회장의 6000평 마늘밭에서 홍성마늘이 영글고 있다. 오는 22일경부터 본격적인 마늘 수확을 시작한다. 수확 예상량은 50톤이다. 이 회장에 따르면 지역요식업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롯데마트와 쿠팡을 통해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앞으로 홍성을 대표하는 마늘로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회장은 “홍산 품종인 홍성마늘은 알도 굵고 당도도 일반 마늘에 비해 높다. 몸에 좋은 알리신 함량도 45% 이상 높아 기능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국산품종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 홍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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