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지난 15일 끝났음에도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진화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진화대는 산불예방 감시활동 및 신속한 진화,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 감시, 인화물질 제거활동 및 마을공동소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25명으로 구성됐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철저히 단속할 예정으로, 산을 찾는 모든 분들은 산불 방지를 위해 항상 예의 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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