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농요보존회 회원 첫 공개모집
결성농요보존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재도약을 준비한다.
결성농요는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때 70명이 넘던 회원은 현재 50명대까지 줄어든 상태로, 남은 인원도 70대 이상이 절반이 넘어 새 회원 유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결성농요보존회는 임원진 선출과 함께 신입 회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회장에 선출된 이진우 회장은 지난 1993년 결성농요보존회 결성 당시부터 활동해 온 결성농요회 산 증인이다. 이진우 회장은 “그동안 지인들을 통해서 회원을 모집했지만 이젠 한계가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10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저희 임원들은 새로운 회원들과 함께 결성농요와 홍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진우 △부회장 이재송, 박종해 △사무국장 최진구 △단장 이기진 △이사 김호철, 박종범, 이병상, 전성모, 최경희, 최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