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농협 인근 새 둥지 마련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소장 구자인)이 장곡농협 하나로마트 뒤편으로 이전했다.
구자인 소장과 4명의 직원은 앞으로 농촌건축, 생태환경, 사회적 농업 등의 연구를 하게 된다. 구 소장은 “일소공도는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주민과 함께 활동할 생각이다. 협동조합인 만큼 자립을 위해 작은 연구용역이나 컨설팅 같은 수익사업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마을연구소 일소공도’는 2018년 9월 장곡면 오누이마을센터에서 설립된 이래 장곡면, 홍동면 주민들과 함께 농촌문제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연구하고 결과를 지역에 공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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