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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가야할 특성 건국대, 주민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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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가야할 특성 건국대, 주민설문조사
  • 이권영
  • 승인 1999.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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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은 홍성군이 지향해야 할 지역특성을 '행정 중추도시'로 생각하고..
지역 주민들은 홍성군이 지향해야 할 지역특성을 '행정 중추도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성이 살기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역사와 전통문화, 발전가능성 등을 꼽았다. 살기 나쁜 이유로는 경제적 낙후성, 고용기회의 부족증을 꼽았다.

군에서 지난 4월발주한 21세기 홍성군 중장기 발전전략 용역을 맡아 수행하고있는 건국대학교는 지난 6월 17일 부터 26일까지 10일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의 발전 및 지역경제의 특화 방안, 관광 및 각종 문화 시책의 활성화 방안,군민의 생활 및 환경 개선방안등을 정립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군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인구비례에 따라 1천명을 무작위로추출해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는 방법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군민들은 우선개발이 필요한 군내 문화유산으로 김좌진장군 생가지, 홍주의사총, 최영생가지순으로 꼽았다. 또한 적극 개발이 필요한 관광자원으로는 용봉산을 1순위로 광천새우젓과 남당리 대하를 각각 2,3순위로 뽑았다.

주민들은 또 홍성군의 환경 수준에 대해서는 57.8%가 보통 이라고 대답했으며해결해야할 환경문제로는 축산폐수라고 답한 사람이 61.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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