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의장 윤용관) 지난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9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예산안 및 △홍성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홍성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농수축산특산품지정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자치법규안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
일반회계 6644억원, 특별회계 718억원, 기금 745억원 등 8106억원의 추경예산안은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소상공인 지원, 골목경제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지원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