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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중 학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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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중 학교 신문
  • 홍성신문
  • 승인 2021.03.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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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입학식, 298명 새 가족 맞이
2학년 김소망・신수민 학생

내포중학교(교장 김덕원)는 2021년 3월 2일 14시 각 교실에서 제9회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이는 밀접 접촉을 완화해서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다.

1학년 담임교사들은 중앙현관에서 신입생들을 맞이하였고, 발열 체크 후 학교 시설을 안내하면서 교실로 학생들을 인솔하였다. 입학식은 방송을 통한 교장 선생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담임교사와의 만남, 교과서 배부, 중학교 생활 수칙 안내 등으로 중학교 생활 첫 날을 시작하였다.

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중학교 1학년은 우선 등교 대상으로 지정돼 4월 2일까지 등교 수업을 할 예정이며,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격주로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내포중학교는 1학년 298명, 2학년 311명, 3학년 275명으로 총 29학급 884명이 재학하게 되었다.

김덕원 교장은 “마스크 쓰기, 손 자주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잘 참여할 것”을 당부하며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이 나아져 전 학년이 함께 등교수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기주도 학습 캠프로 꿈 찾다
2학년 안준혁・최주현 학생

2021년 3월 3일, 내포중학교에서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캠프가 실시됐다.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1학년 학생들이 진로 탐색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목표 설정, 시간 관리 방법 등을 학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자기주도 학습 캠프에서는 나의 취미 살펴보기,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나만의 학습방법 탐구, 30일 프로젝트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됐다.

내포중학교는 자기주도 학습 캠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1학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교육흥미, 강사역량, 강의주제, 학습재료, 자아이해, 관점확대, 목표설정, 전체만족도, 추천의사에 대해 설문을 했으며, 그 결과 모두 자기주도 학습 캠프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 학습 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자세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1학년 학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 응한 1학년 학생은 “선생님들이 활동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활동을 하는 내내 즐거웠다”면서 특히 “자신의 특성을 고려해서 진로를 선택하고, 계획을 세웠을 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행사
2학년 유은민・김나윤 학생

2021년 3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내포중학교에서 파이(π)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파이(π)데이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파이(π)값에 해당하는 3월 14일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여기서 파이(π)란 원주(원의 둘레)의 길이와 그 지름의 비율인 원주율 3.14를 말한다.

파이(π)데이는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P. Jartouc)가 원의 둘레와 지름간의 비율인 3.14를 세계 최초로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2019년에는 유네스코(UNESCO)에서 3월 14일을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피자나 파이 등 동그란 음식들을 함께 나눠 먹으며 파티를 하거나 3월 14일 오후 1시 59분에 3분 14초 동안 묵념을 하는 등 파이(π)에 관한 여러 행사들을 하고 있다.

내포중학교에서는 즐기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실시했다. 파이(π)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파이(π) 신문과 포스터를 만들어 학급별 우수작을 전시해 놓았다. 또한 파이(π)값 외우기 대회를 개최하여 30자리 이상 외운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주었으며, 큰 원의 지름과 둘레의 길이를 발걸음으로 잰 후 계산기를 활용하여 원의 둘레가 지름의 몇 배인지 알아보는 ‘원주율 체험’을 하였다.

이미란 수석 교사는 “재미있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수학과 친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말하였다. 파이(π)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뿐만 아니라 파이(π)데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랍고 선생님들께서 좋은 활동들을 통해 파이(π)데이라는 날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달의 인물 / 학생들 사랑하고 존중해 주는 김건형 선생님
3학년 이시현 학생

지난 3월 2일 새 학기를 맞아 내포중학교에 새로운 선생님들이 부임했다. 새로 오신 21명의 선생님 중에서 사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건형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보았다. 김건형 선생님께서는 2016년도 내포중학교에서 근무하셨으며, 이후 타 학교에 가셨다가 올해 다시 내포중학교로 오셨다.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할 생각이라는 김건형 선생님의 에너지 넘치는 인터뷰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Q. 학생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신도시 지역에 위치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아이들이 유입되는 학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지닌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다니다 보니 서로의 가치관이 달라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것을 소통과 배려로 극복한다면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한마디로 하자면 제 삶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자기소개 한마디만 해주세요.

A. 학생들을 최대한 존중해주고 좋아해서 학생들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씩 놓쳐버리는 허점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네요.

Q. 선생님께서 담당하시는 사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사회라는 과목은 학생들의 현실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상들에 대해 배움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나가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과목 외에 맡으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A. 담임과 1학년 학생 생활지도를 맡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의 올바른 학교생활과 중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죠.

Q. 앞으로의 각오나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내포중 학생들이 언제나 학교에 오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학교와 학급을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에 오면 즐겁게 친구들과 놀고 열심히 배우고 학습하여 “드디어 집에 가는 시간이구나”보다 “벌써 집에 가야 하는 시간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눈치껏 행동하라. 그러면 살아남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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