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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문당리 임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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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문당리 임야 논란
  • 윤종혁
  • 승인 2021.03.21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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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나들목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
홍 의원 “47년 된 선산…명백한 정치 탄압”
홍성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장곡면 천태사거리 구간에 동홍성IC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KBS의 홍문표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와 관련해 홍 의원은 “명맥한 허위 왜곡 보도이자 악의적인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했다.

KBS는 지난 12일 홍 의원이 고속도로 나들목 유치를 위해 힘써 왔고, 나들목 설치 추진 예정지에서 직선거리로 5km 떨어진 홍동면 문당리에 6명과 공동으로 임야 2975㎡를 보유하고 있고, 문당리에 일가와 친척 등 20여 명이 41필지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나들목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홍 의원이 지가 상승을 노리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투기라고 지적한 임야와 땅은 조상 5대가 묻혀 있는 가족 공동묘지이자 태어나고 자란 생가가 있는 곳”이라며 “선대가 물려준 가족 공동묘지는 7대 문종 대표가 47년 동안 소유하고 있는 임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보도에서 핵심적으로 거론된 동홍성IC가 설치되면 가족 공동묘지 땅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보도는 조작된 소설 같은 주장이다. 동홍성IC 설치는 지역민의 숙원 사업이자 위치 선정은 홍성군이 타당성 용역을 통해서 정했다. 또한 동홍성IC 건설 사업에 대해 국토부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마치 투기를 한 것처럼 의혹 보도한 것은 명백한 허위 날조”라고 반박했다.

이어 “KBS 보도는 LH 공직자 땅투기 부동산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물타기 하기 위해 야당 중진 의원을 끌어들여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국기문란 사건의 비리를 덮으려는 의도가 있는 추악한 여론 선동이자 전형적인 흑색선전 정치공작 행위”라며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도 소송 등 모든 법적수단을 총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에서 보도한 임야는 문당리 산12번지로 홍 의원은 2975㎡ 중 공유지분 425㎡를 소유하고 있다. 홍 의원이 소유한 지분의 지난해 공시지가 가격은 170만원이다. 홍 의원을 포함한 7명 앞으로 1985년 6월 소유권 이전이 이뤄졌다. 홍문표 의원은 “혈육이 묻혀 있는 곳을 투기지역이라 하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한편 KBS가 보도한 고속도로 나들목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홍성군이 설치를 희망하고 있는 동홍성IC이다. 홍성군과 홍성군의회,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등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장곡면 천태사거리 구간에 동홍성IC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홍성군의 요구에 회의적 분위기이고 사업시행자가 2016년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동홍성IC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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