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고암리・남장리에도 예정
홍성 곳곳에서 아파트 건설이 진행 중이다.
대방엘리움아파트는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 옆에 만들어진다. 지하 2층, 지상 18층~24층 19개 동으로 지어진다. 세대수는 831세대로 76㎡ 67세대, 84㎡ 764세대다. 오는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준공은 2023년 6월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곳곳에서 대방엘리움을 비롯해 여러 아파트 건설이 진행 중이다. 모아건설에서는 내포신도시에 874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LH에서도 내포신도시에서 1400세대, 1196세대, 822세대의 임대 아파트 건설을 하고 있다. 2곳은 2022년 5월 준공이고 1곳은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홍성읍 남장리 미성아파트 인근에도 아파트 건설이 추진 중이다. 민간업체에서 477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공사 선정 과정에 있다. 홍성읍 고암리 홍성의료원 인근에도 민간업체에서 342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군에서 건축심의를 검토 중이다.
이밖에 홍성읍 오관리에 LH와 GS가 249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며, 홍성읍 월산리 옛 KBS부지에도 아파트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군청 고성화 주택팀장은 “아파트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백억부동산 윤영재 대표는 “내포신도시의 경우 그동안 거주 주민들에 비해 아파트가 부족했다.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아파트 분양이 계속 이뤄지고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