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새마을회가 최근 비대면 투표를 통해 이병환 새마을회장과 김재현 새마을운동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홍성군새마을부녀회장도 전양숙 씨에서 강정임 씨로 바뀌었다.
이병환 회장은 18대 홍성군새마을회장이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홍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홍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았다. 공석이었던 홍성군협의회장은 그린스톤 김재현 대표가 맡게 됐다. 강정임 부녀회장은 장곡면새마을부녀회장과 군새마을부녀회 총무를 역임했다.
새마을문고홍성군지부회장으로는 김호주 전 서부면문고회장이 취임하고 방영진 회장이 이임하게 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홍성군협의회장으로는 심상미 금당레미콘 대표가 취임하고 오영철 회장이 이임한다. 회장단 임기는 3년이다.
한편 홍성군새마을회는 1건(建)·2식(植)·3감(減) 운동을 펼친다. 1건은 유기농업과 자연재생에너지 생산을 결합한 유기농태양광발전소 건설이다. 2식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무와 양삼(케나프)을 심는 것이다. 3감은 에너지와 비닐·플라스틱, 수입육고기 30% 줄이기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