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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기 홍성범피 신임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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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기 홍성범피 신임 이사장 취임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1.02.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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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보호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지난달 23일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제8대 백영기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사진 제공 =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백영기(61)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이 지난달 23일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이사들만 참석해 진행됐다. 지난 7년간 센터 발전과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애쓴 최헌숙 이사장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백영기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백영기 이사장은 “피해자들이 범죄 피해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피해자 보호 지원에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 이사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대표와 지구 보조금 소위원장을 총괄했다.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5~7대 이사장을 역임한 최헌숙 이사장은 “이사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피해자분들의 심리 안정과 체계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회원 모두가 피해자분들의 웃는 내일을 위해 헌신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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