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지역학생 위한 장학사업 계속
전순희 광천읍 현숙이네전통토굴새우젓 대표가 위기가정을 위해 1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100인 100만원 기부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전 대표는 캠페인 61호 기부자로 참여를 결정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특히 의료진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인 기부금은 위기가정 긴급생계지원, 주거비 지원 등에 쓰인다.
전 대표는 그동안 지역을 위한 기부에 항상 앞장서 왔다. 전 대표는 지난 2002년 사임당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지역 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바른충남기업으로 선정되어 위기가정에 매월 정기후원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