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완표 출향인이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세정제 30만개(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손 세정제는 읍‧면과 사회복지시설, 의료 취약계층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고 36회 졸업생인 홍완표 출향인은 “코로나19 때무에 힘들어하는 고향 분들이 염려돼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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