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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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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윤종혁
  • 승인 2021.01.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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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3400마리 살처분 예정
​​​​​​​3km 내 12농가 43만 마리

구항면의 한 육용종계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6만3400마리에 대해 14일 살처분이 진행된다.

해당 농장에서 지난 13일 150마리의 닭이 갑자기 죽었다. AI 간이키트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군에서는 방역대에 해당하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3km 이내 농장에 대한 살처분은 보류 상태다. 3km 이내에는 12농가에서 43만 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다.

군에서는 AI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 이내 농장에서 대해서는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고 소독 강화 및 예찰을 진행 중이다. 10km 이내에는 31농가에서 115만3450마리의 가금류를 키우고 있다. 홍성에서 2017년 AI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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