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설을 앞두고 농민들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하다. 농한기는 옛말이다. 은하면 화봉리 상가마을에 위치한 홍주유과(대표 정창훈)에서는 한과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직접 농사지은 쌀로 엿을 만들고 유과를 튀긴다.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다. 정창훈 대표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위생을 최우선으로 해서 한과를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설 명절에 고향의 맛을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문 문의 010-408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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