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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1년 새 32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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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1년 새 321명 줄어
  • 윤종혁
  • 승인 2021.01.10 1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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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102명…홍북읍만 인구 증가
장곡・은하・결성 3000명 이하
김기철 의원 “인구 정책 변해야”

홍성군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10만102명을 기록했다. 1년 새 321명이 줄어들었다.

홍성군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11개 읍·면 중 홍북읍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은 모두 인구가 줄어들었다. 홍북읍은 내포신도시 영향으로 지난해 922명이 늘어나 2만88342명을 기록했다. 올해 안 3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 많이 줄어든 곳은 홍성읍이다. 1년 전에 비해 602명이 줄어들어 3만8232명이 됐다. 광천읍도 238명이 줄어 8520명이 됐다. 장곡면도 84명이 줄어 처음으로 3000명 이하가 됐다. 장곡면 인구는 2919명이다. 은하면도 77명이 줄어 2311명이다.

홍동면은 63명이 줄어 3432명이 됐다. 결성면도 54명이 줄어 2103명을 기록했다. 홍성군 11개 읍・면 중 인구가 제일 적은 지역이다. 서부면도 51명이 줄어 3252명이고, 갈산면도 39명이 줄어 3533명을 기록했다. 구항면은 29명이 줄어 3466명이고 금마면은 6명이 줄어 3500명을 기록했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홍성군의 인구증가 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인구감소 문제는 홍성군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문제다. 1인 가구 비중은 증가하고 60대 이상 인구 비중은 늘다 보니 당연히 저출산 인구감소는 예견된 사실이었다”라며 “서로 경쟁하듯 인구 유입과 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중장년을 위한 2모작 정책이 필요한 때이다. 홍성은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스토리를 엮어 수도권 중장년이 홍성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 또한 5인 이상 가구 전입을 위한 무상교육・무상의료지원・주거지 제공・안정된 일자리 제공 등의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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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2021-01-14 23:43:23
내포신도시도 생겼는데.. 참무색하네요
청장년층이나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계획이 필요할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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