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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일원 개발에 주민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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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일원 개발에 주민들 기대감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1.1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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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점검 서부면
홍성군이 지난 7월 속동해안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일부 보호지구 해제 필요

서부면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주민의 기대는 크다. 현재 죽도와 속동해안 공원개발 등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개발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자연환경보호지구로 인해 개발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장정훈 서부면 이장협의회장은 보호지구를 일부라도 해제하는데 군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 협의회장은 “자연환경보호지역으로 묶여 지금도 개발이 많이 제한을 받고 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보호지역에서 풀어야 된다”고 말했다.

맹진학 서부면주민자치위원장도 “남당 일원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보호지역도 일부라도 해제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말했다.

마을회관 정비 필요

불법건축 상태인 마을회관들의 양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부의 오래된 마을회관들은 슬레이트로 지붕을 한 곳들이 있다. 지붕이 노후화 되면서 누수를 막기 위해 지붕 덧씌우기 등 보수가 진행됐다. 문제는 이들 중 소방법에 저촉되어 소방검열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장정훈 서부면이장협의회장은 “소방서에 문의한 결과 건축물변경신고가 안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부면만의 일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지자체든 어디든 책임 있는 기관에서 마을회관 양성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회관에는 게시판이 없는 점도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다. 서부면 대부분의 마을회관들은 게시판이 없어서 알림포스터 등을 마을 회관 입구에 붙이고 있다고 한다. 입구에 포스터를 테이프로 붙이면 나중에 자국도 남아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붙일 여유 공간도 부족한 상태다.

서부면민 화합 모임 공간 필요

올해는 서부면민이 좀 더 화합하길 바란다는 기대와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맹진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부면은 바닷가 주민들과 육지에서 농사짓는 분들은 생활양식이 달라 함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올해는 좀 더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리 주민 정연성 씨는 “서부는 길이 불편하다든가 그런 것은 없지만 사람이 모일 만한 곳이 없다. 함께 모여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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