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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코로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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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코로나 확산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12.27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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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확진자부터 50번 확진자까지
외국인 집단중심 감염 확산 이어져
홍성군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는 지난달 27일 휴일 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홍성에서 34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이 외국인이 방문한 외국음식점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져 지난달 31일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다.

천안의 식료품 매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이 외국인은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국인과 접촉했던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 중 1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확산세 어디까지 퍼질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성군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는 휴일 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상황임을 말해주는 풍경이다.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편치 않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까봐 걱정이다. 이러다 우리도 3단계로 가야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홍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51명이다. 한편, 홍성군은 확진자들이 방문한 홍성읍 소재 태국음식점 임싸이암에 12월 21일에서 24일 사이 방문했던 주민은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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