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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농협 친환경로컬푸드 ‘친환경만’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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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농협 친환경로컬푸드 ‘친환경만’ 취급
  • 이번영 기자
  • 승인 2020.12.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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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전체 대상 신규 출하자 모집
홍동농협 로컬푸드 매장에 친환경농산물이 진열돼 있다.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이 2021년 새해부터 로컬푸드 매장에 친환경농산물을 확대 진열한다.

홍동농협은 지난 2013년 12월 군내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했으나 그동안 친환경농업인이 생산하지만 인증받지 못한 친환경농산물 일부를 같이 진열했다. 그러나 새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중심으로 품질을 높이며 특히 신선채소는 100% 친환경 농산물만 취급한다. 당국에서 권장하는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은 GMO(유전자 조작식품)와 농약을 허용하기 때문에 홍동농협 로컬푸드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홍동농협 친환경로컬푸드생산자회(회장 이선재)에서는 새해에 이같이 변화되는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홍성군 전체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출하자를 모집하고 있다. 친환경로컬푸드생산자회 64명 중 30여 명만 출하하고 있어 생산자를 더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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