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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여름 ‘트롯신2’ 최종 12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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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여름 ‘트롯신2’ 최종 12위 탈락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12.19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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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여름이 지난 16일 방송된 ‘트롯신2’에서 결승전 문턱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준결승전은 12인 중 6명만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으며,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으로 진행된다. 듀엣 미션은 트롯신 6인이 각자 더 잘한 가수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여름은 듀엣 미션에서 강문경과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선곡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지만 강문경이 4표를 가져가며, 2표 차이로 한여름이 패배했다. 개인 미션에서는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열창했지만 최종 12위로 탈락했다.

이날 한여름은 무대를 마치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마지막 무대 같아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마음이 여린가 보다. 그게 노래에서도 보인다”며 “발성을 더 자신 있게 내면 톤이 워낙 유니크해서 훨씬 더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0~15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준결승 12인 최고의 무대’ 투표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무대 1위에 한여름이 선정됐다. 투표에서 한여름의 무대는 1만3066표 중 3398표를 받았다. 투표 영상으로는 지난 9월 16일 한여름이 대선배인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부른 방송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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