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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누구에게나 좋은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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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누구에게나 좋은 ‘장어’
  • 홍성신문
  • 승인 2020.11.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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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승 한의사

남자의 상징으로 정력을 꼽을 수 있다. 본원에 내원하는 뭇 남성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 진료 분야이기도 하다. 타고난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가 약이나 평소 식사에서 활기찬 건강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마침 필자도 주말에 장어를 먹을 예정이라 장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가 보통 먹는 장어는 뱀장어,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 등이다. 보통 민물장어를 말한다. 고단백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E, 미네랄 등이 몸을 좋게 해준다. 특히 아르기닌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준다. 남자들의 혈관과 직결되다 보니,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생겼다. 특히 모양새도 한 몫 할 것이다.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 또한 스테미나 증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한테도 도움이 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해주고, 선전산후의 허약함과 약한 자궁을 보강해준다’ 라고 기술돼 있다. 난소 기능을 활성화하여 자궁경부암 예방도 하며, 에스트로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을 예방 및 완화해주고, 원기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별미로 장어의 뼈를 굽거나 튀겨서 내오는 식당이 있는데, 장어의 뼈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골밀도 향상과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에도 좋다. 노화방지와 두뇌건상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DHA, EPA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몸에도 좋고, 정력에도 좋은 보양식인 장어. 이번 주말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장어를 먹으러 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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