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9:47 (금)
조선시대 한복의 멋을 알리다
상태바
조선시대 한복의 멋을 알리다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11.13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 한복 패션쇼 개최

조선시대의 멋을 알리는 한복 패션쇼가 지난 9일 홍화문 앞에서 열렸다.

이번 패션쇼는 조선시대의 궁녀, 장원급제자, 공주, 왕비, 임금 등의 의상을 재현해 한복을 차려입은 모델이 무대 위에서 런웨이를 펼치며 의상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홍성 홍주읍성생생문화재’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패션쇼를 담당한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정윤 원장은 “즐거운 게 없는 시대에 재미있게 뭔가 하나를 웃으면서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왕비 역할을 한 한복 전문 모델과 공주 역할을 한 아역 배우를 제외한 13명의 아마추어 모델이 참여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김정숙 씨는 “우리 문화였지만 정확히 모르는 것도 알게 돼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