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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첫 수능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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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첫 수능 코앞으로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11.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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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실시… 1300여 명 응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다음 달 3일에 진행됨에 따라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능에 진행 방식도 이전과 달라졌다.

수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KF94를 권장하지만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도 무관하다. 일반 수험장의 시험실이 아닌 별도의 시험실 및 격리자를 위한 시험장에서는 필수적으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오염·분실이 되는 상황을 대비해 여유분을 챙기는 것이 좋다.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는 허용되지 않는다. 일반 시험실의 경우 책상마다 비말과 접촉 차단을 위한 가림막,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칸막이의 경우 하단의 공간을 통해 시험지를 통과시킬 수 있고, 양쪽으로 시험지를 펼치거나 세로로 접어서 활용할 수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이하 홍성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홍성군에서는 1300여 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5개의 학교에서 시험이 진행되며,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실에서 수능을 본다. 홍성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별도 시험장으로는 덕산고, 병원 시험장으로는 의료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험장 인원 등은 아직 공고가 내려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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