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협(이사장 유병학)은 지난달 29일 천주교홍성성당(주임신부 임기선 요셉)에서 이웃들에게 전기장판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개 신협에서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 난방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유병학 이사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마했다. 한편 홍주신협은 지난 8월 31일 150만원을 들여 마스크를 사서 본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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