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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각전 홍성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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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각전 홍성에서 개최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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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부 회원 16명 작품 출품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제17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홍성전’을 열었다.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서각 작품 98점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홍성도서관에 전시됐다. 홍성지부에서는 16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했다.

은행나무·느티나무·소나무 등에 서각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 중에는 남구만 선생의 시조를 서각한 최관예 작가의 ‘동창이 밝았느냐’와 워낭소리의 글씨를 뒤집은 하청구 작가의 ‘워낭소리’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홍성지부에서는 김경한·김양구·박순규 ·변성주·신복섭·신성예·안광오·오수영·이관형·이종호·이중성·이지법·이환무·정승교·정학일·최관예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에 ‘인간관계’라는 작품을 출품하기도 한 한국서각협회충남지회 오수영 홍성지부장은 “아직까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하다. 가족들과 함께 전시회에 와서 관림도 하고 사진도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은 아산전을 마지막으로 다음 달 22일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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