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이병희 의원이 지난 22일 5분발언을 통해 홍성군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최근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5만명을 넘어서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공공기관의 정형화 된 홍보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각광을 받으며 많은 지자체의 홍보 방향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이라는 상품이 가지고 있는 구체화된 스토리텔링은 소비자에게 체계적 전달 수단을 통해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홍보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모험적 선택으로 한계를 빙자하지 않는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희 의원은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의 말을 인용해 “새로운 시도를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담당자의 의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결재권자들의 의지가 절대적이다. 위에서부터 바뀌지 않으면 아래는 결코 바뀔 수 없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 변화를 당부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