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애란이 시집 <하늘빛 닮은 원석으로>를 발간했다.
시집은 새, 느티나무, 네잎 클로버 등 5가지 주제로 쓰인 시들로 나뉘어져 있다. 5번째 주제 ‘홍성을 추억하다’를 통해 홍성에서 보낸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시로 표현하고 있어 작가의 홍성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1971년 홍성 출생으로 지난 2018년 월간 ‘시’를 통해 등단한 이래 전자시집 ‘새들처럼 노래하다’, ‘그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등 작품을 발표했다. 현재 ‘여행문화’ 여행 취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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