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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갑손 출향인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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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갑손 출향인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 발간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10.2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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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페이스북에 올린 글 책으로 엮어

메트로패밀리 가갑손 회장이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를 발간했다.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는 가갑손 회장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8년간 페이스북에 올린 800여 편의 글을 모아 일기 형식으로 편집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평론을 담고 있다.

연도별로 목차를 나눠 인생은 만남의 역사(2011년)·국가란 무엇인가(2012년)·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2013년)·안전을 다시 생각하자(2014년)·위기를 모르는 것이 최대 위기다(2015년)·한국인만 모르는 대한민국(2016년)·인사가 만사다(2017년)·안보와 경제(2018년)·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가고 있나?(2019년) 총 9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한에너지에서 출판됐으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책의 제목은 결혼 51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본인의 아내에게 보낸 편지의 제목이다. 첫 번째 목차이기도 한 ‘인생은 만남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배우자와의 만남이다. 혈통과 생활 방식이 다른 부부의 만남이 결혼이다.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되어 평생을 같이 동반하기 위해서는 사랑이라는 매개체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갑손 회장은 은하면 대율리 출신이다. 은하면 명예면장으로 13년 동안 활동했다. 은하초(13회), 홍성고(11회),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전 청주백화점 대표이사와 (주)한화유통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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