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부주의 사망 사고
결성면 교항리 소재 공장에서 지난 9일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작업 중 지게차에 깔려 대퇴부 폐쇄성 골절 및 심정지로 홍성의료원에 긴급 후송됐으나 이송 직후 사망판정을 받았다.
가을철 잇따르는 화재
지난 6일 은하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돈사 1동 617.4㎡가 전소됐으며 모돈 79두, 자돈 1000마리가 폐사했다. 화재원인은 축사내부 보온기기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날 은하면 소재 양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 844㎡가 전소되면서 육용종계 9000마리가 폐사했다.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각각 2억3000만원, 2억9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은하면 소재 한 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외부 집진시설 1기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