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하루 새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11번 확진자의 가족과 친인척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11번 확진자 발생 후 역학조사를 통해 친인척 12명에 대한 검사를 했다.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은 음성, 1명은 재검사 중이다. 확진자는 홍성의료원과 서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11번 확진자 접촉자와 관련해 군에서는 10일 용봉초등학교와 샬롬어린이집에 대한 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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